생방송 중이던 이란 국영방송국 공습…네타냐후, 하메네이 제거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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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란 수도 테헤란의 국영방송사가 이스라엘에 의해 공습을 당했는데, 이 장면이 고스란히 생방송으로 중계됐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하겠다며 이란 공세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란 국영방송 앵커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는 순간 폭발음이 들렸지만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 사하르 에마미 / 이란 국영방송사 앵커- "함께 있어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여러분은 이스라엘 정권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스튜디오 위에 직격탄을 맞은 듯 방송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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