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에 이어 극우 유튜버도 압수수색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를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뿐 아니라 일부 극우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오늘(5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전 목사와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김수열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 대표, 유튜버 손상대 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회 인근 스튜디오, 신 대표의 자택 등이 압수수색 장소에 포함됐으며 김 대표와 손 씨에 대해서는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은 오전에 시작해 오후 3시 20분쯤 마무리됐습니다.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