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업무·문화·운동 랜드마크 조성
삼성동 GBC 인근에는 28층 상업시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높이 189m 규모의 업무·문화·운동 복합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13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초동 1324-2 일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는 지하 6층~지상 38층, 높이 189m 규모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2년이다.
코오롱그룹 이 운영 중인 코오롱 스포렉스는 수영장과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다. 코오롱그룹이 약 50년간 보유해온 부지로, 기존 스포츠 기능에 문화·휴식 기능을 더한 강남권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새 건물은 지상부 면적을 최소화하는 대신 공공정원 등 시민 개방형 공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전협상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마쳤고, 지난해 12월 추가 협상도 완료했다.또 강남구 삼성동 168-1 일대 약 2430㎡ 부지에는 지하 9층~지상 28층 규모 업무·상업 복합시설도 들어선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사업지와도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 일대에는 최고 42층 규모 복합주거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선유로와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선유도와 한강공원 방문객을 위한 당산권 랜드마크 역할을 하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년 11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부여하기로 했다. 평가 항목은 △표준 처리기한 준수 여부 △단계별 인허가 처리 기간 △공정 촉진회의 참여 △갈등 조정 △적극행정 사례 등 5개 분야 11개다.평가 결과에 따라 자치구별로 S등급(5곳), A등급(10곳), B등급(10곳)을 부여한다. 우수 자치구에는 기관·직원 표창과 정비사업 관련 보조금 우대, 인사상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과는 매년 12월 공개된다.송진호 기자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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