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84주 연속 상승… 강남 3구만 빼고 오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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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매매가 0.16% 올라 직전 최장 상승 기간 85주 눈앞 서울 아파트값이 8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에 근접한 17일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가 내려다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14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이후 84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의 85주다. 2026.09.17 서울=뉴시스 서울 아파트값이 84주 연속 상승했다. 강남 3구는 동반 하락했지만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4일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0.20%)보다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로 조사를 쉬었던 주를 제외하면 84주 연속 상승으로, 직전 최장 상승 기간인 85주에 근접했다. 강남구(─0.36%)와 서초구(─0.26%)는 6주 연속 하락했다. 송파구는 ─0.02%에서 ─0.12%로 하락 폭이 커졌다. 반면 중랑구(0.51%), 도봉구, 서대문구(이상 0.47%), 성북구(0.43%)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격이 하락한 강남 3구는 매물도 빠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한 달간 매매 물건 증가율은 성북구(19.5%), 서초구(19.0%), 송파구(18.6%), 성동구(16.9%), 강남구(16.7%) 순으로, 상위 5곳에 강남 3구가 모두 포함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0.17% 오르며 84주 연속 상승했다. 노원구(0.45%)와 중랑구(0.40%) 등의 오름폭이 컸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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