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76주 연속 상승 … 전국 땅값도 꿈틀

1 week ago 12

부동산 > 시장 동향 서울 집값 76주 연속 상승 … 전국 땅값도 꿈틀 올 들어 서울 외곽까지 강세성북 9.9%·강서 8.6%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76주 연속 상승했다. 최근에는 강남권보다 성북·강서·구로구 등 비강남 중저가 지역의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올해 누적 상승률에서도 성북구가 강남 3구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불붙은 서울 아파트 가격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7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27% 올랐다. 전주 상승률(0.30%)보다는 0.03%포인트 낮아졌지만,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이후 7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번주에는 성북구가 0.47%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원구는 0.43%, 중구는 0.42%, 구로구는 0.38% 상승했다. 역세권과 학군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 3구에서는 송파구가 0.2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10% 오르는 데 그쳤다. ◆ 非강남 아파트 특히 뜨거워 올해 누적 상승률에서도 비강남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7월 셋째 주까지 성북구의 누적 상승률은 9.87%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강서구는 8.57%, 구로구는 8.47%, 관악구는 7.80%, 영등포구는 7.70% 상승했다. 올해 들어 7월 셋째 주까지 서울 전체 누적 상승률은 6.03%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8%보다 1.85%포인트 높았다. 반면 강남 3구는 송파구 4.92%, 서초구 2.99%, 강남구 1.95%로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27% 올라 전주 상승률(0.28%)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노원구가 0.4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성북구 0.42%, 강북구 0.39%, 중랑구 0.38%, 도봉구 0.37%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전셋값 부담이 낮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울 자산시장의 상승 흐름은 토지시장에서도 계속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박소은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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