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세

4 hours ago 2
【 앵커멘트 】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사들이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벌써 100명을 넘었고,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은미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그제, 8일 이 학교에서 단체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에게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일 저녁부터 설사와 구토, 복통, 발열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겁니다.▶ 인터뷰(☎) : 학부모- "결석생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어제(9일) 결석이 대량 발생했고, 학교에서 공문 이제 부랴부랴 보냈더라고요."▶ 스탠딩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