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단국대·전남대·계명대와 국민체력인증사업 품질 제고 노력
공동연구, 특강 및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역량 강화 협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인 한국체육대학교 단국대학교 전남대학교 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30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육대학교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학교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학교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학교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각 거점 대학교교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거점 대학교는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정철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 대학교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앞으로 거점 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