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가 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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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30여 팀 참가…요가로 교감하며 문화유산 동반 관람 예절 익혀 지난 1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요가·도가 클래스’에서 강사가 반려견과 교감하는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정대학교 부설 반려동물센터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문화유산 공간에서도 ‘펫티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정대학교 부설 반려동물센터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17일 박물관 잔디광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요가를 하며 올바른 동반 관람 예절을 배우는 ‘요가·도가 클래스’를 열었다. 서정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가치:잇다’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 동반 30여 팀이 참여했다. 도가(Doga)는 개(Dog)와 요가(Yoga)를 합친 말이다. 반려견에게 사람의 요가 동작을 요구하기보다, 반려견의 행동 특성과 성향을 존중하며 보호자와 편안하게 교감하는 데 초점을 둔 활동이다. 진행은 ㈜도킹어바웃 고지안 대표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요가 동작과 교감 활동을 하며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정대학교 부설 반려동물센터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난 17일 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연 ‘요가·도가 클래스’를 마친 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정대학교 부설 반려동물센터 현장에서는 유적지에서 지켜야 할 반려동물 동반 관람 예절과 문화유산 보호 수칙도 안내했다. 회암사지박물관은 반려동물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서정대 반려동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행사도 대학의 반려동물 분야 전문성과 지역 문화유산 공간을 연계해, 반려동물 문화와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정대학교 부설 반려동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넘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올바른 동반 관람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암사지박물관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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