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32세에 결혼 결심한 이유…“암 투병 후 생각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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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비서진’에서 갑상선암 투병 이후 “일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이 경험이 바타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화면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화면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암 투병을 겪은 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충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12월 안무가 바타와 결혼을 앞둔 지예은은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예비 신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이서진은 지예은에게 “왜 이렇게 빨리 하느냐. 좀 천천히 하지”라고 말했다. 김광규 역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결혼하면 많이 싸울 것이라며 조언을 이어갔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화면 계속되는 잔소리에 지예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받아쳤다. 특히 이서진을 향해서는 “제가 봤을 때 결혼 절대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지예은은 비교적 빠르게 결혼을 결정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일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일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는 아플 때 깨달았다”고 말했다.오랜 무명 시절을 보낸 탓에 이전에는 일에 대한 생각이 컸다고 했다. 지예은은 “백수 생활이 길어서 ‘일만 하고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프고 나니까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화면 건강 문제를 겪으며 일만을 삶의 전부로 여기던 생각이 달라졌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는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지예은은 지난해 9월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당시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지난 5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당시 그는 “많이 괜찮아졌다”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이번 방송에서도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계속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젊은 나이에 큰 건강 문제를 경험한 사람들이 이후 오히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며 지예은을 격려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화면 한편 지예은과 바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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