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이한 22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각각 강북 지역과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에 나선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열리는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한다. 한강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의혹 등 안전 문제로 오 후보를 겨냥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후 중랑구 동원시장을 방문한 뒤 노원구로 이동해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찾는다. 정비사업 기간을 현행 15년에서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의 핵심 공약 '착착개발'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이어 중구로 이동해 이동현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와 함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을 주제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연 후 오후 7시 용산역 광장 집중유세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 후보는 오전 7시30분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광진구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해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한 뒤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에 나선다. 이어 성동구 뚝도시장·성수업무지구를 순회하고 용산구 용문전통시장도 찾는다. 오후 3시엔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하고 이수역 14번 출구 앞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오 후보는 이날 저녁 마포구 홍익대 앞과 상상마당에서 유세를 펼친 후 오후 8시30분 은평구 연신내역 사거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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