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는 우리 것!…‘3회 7득점 대폭발’ KT, 한화 꺾고 5연승&단독 1위 탈환

1 week ago 29

선두는 우리 것!…‘3회 7득점 대폭발’ KT, 한화 꺾고 5연승&단독 1위 탈환 KT위즈가 단독 1위에 돌아왔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7-4로 제압했다.이로써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KT는 58승 2무 36패를 기록, 이날 폭염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삼성 라이온즈(59승 2무 37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근소히 앞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8패(46승 3무)째를 떠안았다. 1일 한화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낸 오윤석. 사진=김영구 기자 최근 거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선수단. 사진=천정환 기자 KT는 투수 배제성과 더불어 최원준(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오윤석(1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이에 맞서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브루스 짐머맨.기선제압은 한화의 몫이었다. 3회초 이도윤의 우전 2루타와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연결된 1사 3루에서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에 이도윤이 홈을 파고들었다.KT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3회말을 빅이닝으로 장식하며 단숨에 역전했다. 최원준의 좌전 안타와 김현수의 우전 안타로 완성된 1사 1, 3루에서 안현민이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쳤다. 힐리어드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김상수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상수는 1일 한화전에서 매서운 컨택 능력을 뽐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오윤석은 1일 한화전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를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KT 타선의 집중력은 지속됐다. 허경민의 우익수 플라이로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오윤석이 3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한승택, 장준원도 각각 1타점 좌전 적시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폭발시키며 한 이닝 7득점에 성공했다.일격을 당한 한화는 4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2사 후 노시환이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의 시즌 22호포. 이후 채은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허인서도 비거리 130m의 좌월 2점 아치(시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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