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한테 인상, 불만표출”…‘하극상 논란’ 원태인 해명한 강민호,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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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한테 인상, 불만표출”…‘하극상 논란’ 원태인 해명한 강민호, 무슨일이

입력 : 2026.04.20 15:47

4회초 3점 실점 후 수비상황서 나와
“버릇 없는 후배 단 한명도 없다” 진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진화에 나섰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진화에 나섰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진화에 나섰다.

논란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차전 4회에 나왔다.

이날 삼성의 선발은 원태인이었다. 원태인은 LG 오스틴에게 3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문보경 볼넷, 오지환 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지는 위기에서 박동원의 2루타로 2점을 더 내줘 3 대 0 상황이었다.

위기가 계속되는 1사 2,3루 상황에서 원태인은 이영빈을 2루 땅볼 처리했다. 이때 2루수 류지혁은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가 아닌 1루로 향하는 이영빈을 잡았다. 아웃카운트 하나와 점수를 맞바꾼 것이다.

순간 중계방송 카메라에는 원태인이 내야수 류지혁을 향해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모습이 잡혔다. 류지혁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마운드에서 내려간 이후에는 더그아웃에서 박진만 감독과 따로 이야기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중계를 지켜보던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원태인이 홈에 들어오는 주자를 잡지 않고 1루 아웃을 택한 선배 류지혁에게 경기 중 노골적으로 화를 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타났고, 일부 야구팬들은 ‘하극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거세게 비판했다.

실제 구단의 인스타그램에 “마운드에서 원태인 선수는 감정표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운드 감정 컨트롤도 실력이다” “예의를 지켜라” 등의 글이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이에 강민호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민호는 19일 구단 SNS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원)태인이가 보인 행동은 LG 3루 베이스 코치님의 모션이 커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을 (류)지혁이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삼성에는 버릇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팀의 고참으로서 오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었다. 오해 없이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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