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잡지 모델' 전 테니스 스타, 14세 연상 남편과 '두 번째 이혼'... "평생 남자 말만 듣고 살았다, 난 자유"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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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하클로드(왼쪽)와 척 아담스. /사진=더선 갈무리

현역 테니스 선수 최초로 성인 잡지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애슐리 하클로드(40)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39위였던 하클로드가 14세 연상인 코치 출신 남편 척 아담스와 헤어진 후 자유를 축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클로드는 지난 2009년 아담스와 재혼해 16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슬하에 두 명의 10대 자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달 초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과거 그는 19세의 이른 나이에 동료 프로 테니스 선수 알렉스 보고몰로프 주니어와 첫 번째 결혼을 한 바 있다. 두 번째 파경을 맞은 그는 이제 자신의 방식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애슐리 하클로드. /사진=더선 갈무리

하클로드는 "19살에 처음 결혼한 이후 내 인생의 대부분을 아버지나 남편 등 남성들의 말에 순종하며 보냈다"며 "그(아담스)가 훌륭한 아버지이자 평생의 친구이긴 하지만, 이제는 내 방식대로 내 삶을 살 때가 됐다. 내게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클로드는 2008년 현역 선수 최초로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화보를 촬영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하클로드는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 나는 내 몸이 자랑스러우며 여성 운동선수의 신체를 대표한 것"이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애슐리 하클로드.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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