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완벽 우승’ 안세영 “아시안게임도 지금처럼 해왔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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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후 첫 대회…야마구치 꺾고 3년 만에 우승 다음 목표는 AG 2연패…“부담 안 느끼는 게 중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2위·일본)를 49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7 21-14)으로 제압하며 지난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26.8.25 ⓒ 뉴스1 3년 만에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안세영(삼성생명)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을 다짐했다.세계선수권 일정을 마친 안세영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으로 제압하고 왕좌를 탈환했다.무엇보다 1회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달성, 세계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2위·일본)를 49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7 21-14)으로 제압하며 지난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26.8.25 ⓒ 뉴스1 취재진과 만난 안세영은 “3년 전 우승은 과거의 일이라 떠올리지 않으려 했다. 그저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어줄 것으로만 생각했다. 이번 우승이 3년 전보다 훨씬 더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 기권을 선언하면서 세계선수권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다.큰 대회를 앞두고 당한 부상이라 마음이 급해질 수도 있었지만, 안세영은 이후 중국오픈 불참을 결정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최대한 완벽에 가깝게 컨디션을 회복해 세계선수권에 나서기 위함이었다.안세영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파죽지세로 우승까지 차지했다.박주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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