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연속 영업이익 목표 달성…“4분기 6000억 원 이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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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공장 전경.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1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2% 성장했다. 회사는 4분기에도 영업이익 6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셀트리온은 19일 주주 서한을 통해 올해 경영 실적과 4분기 목표 달성 전망, 주주환원 계획 등을 밝혔다.지난 12일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69.2%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12.9% 증가했다.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4조387억 원, 영업이익은 1조283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6%, 85.2% 증가했다.셀트리온은 연초 제시했던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인 1분기 3000억 원, 2분기 4000억 원, 3분기 5000억 원을 모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 6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1조8837억 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달 초 북미·유럽·아시아·남미 등 주요 시장의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담당 임원 80여 명을 우즈베키스탄에 소집해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점검했다. 각국 경영진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에서 회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이번 점검 결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4분기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달 중순부터 주요 해외 시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별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영업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주주환원 정책도 재확인했다. 셀트리온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기존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환원 방식은 주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셀트리온 측은 “4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해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기업의 성장으로 창출한 성과가 주주들의 실질적인 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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