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회를 맞은 CPHI는 의약품 생산과 공급망, CDMO, 전략적 제휴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는 170여 개국 2400여 개 기업에서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파트너링에 집중한다. 항암과 비만·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공급망 강화도 추진한다. 해외 원부자재 공급사와 위탁생산(CMO) 업체 등 기존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공급망 다변화와 원가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신규 제조 파트너도 찾는다.CDMO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경험과 생산시설을 활용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신약과 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CPHI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약 46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용 미팅룸과 라운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CDMO 수요 대응과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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