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에서 만난 '재력가'…알고 보니 무일푼 신용불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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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서 만나 혼인신고까지 한 여성과 그 가족을 상대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그는 "소 농장을 크게 하고 있고 상가도 여러 채 갖고 있으니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주지법 형사5단독(문주희 부장판사)은 사기 및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A 씨는 혼인했던 50대 B 씨와 그 아들에게 빌리거나 이들의 명의로 된 신용카드 대금 2억 3,000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A 씨와 B 씨의 악연은 2022년 9월 시작됐습니다.A 씨는 소개팅 앱에서 만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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