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日 지진 붕괴 쇼핑몰 3명 사망-심정지…10여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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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이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 2026.7.28 구마모토=AP/뉴시스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熊本)현에서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일부 붕괴된 대형 쇼핑몰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직 무너진 건물 안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소방 당국은 철야 구조에 이어 이틀째 수색에 나서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경 구마모토시 가시마정(町)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며 건물 지붕과 벽면 등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구마모토현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폭발이 일어난 해당 쇼핑몰에서 구조 작업을 벌인 결과 29일 오전 4시 현재까지 20대 여성 2명이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이외 구조된 1명은 심폐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5명이 부상을 입고 구조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NHK 뉴스 캡처 현지 경찰은 이외에도 쇼핑몰 직원 등 약 10명의 연락두절 상태이며 생사가 아직 확인 안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붕괴 현장에서는 긴급소방지원대와 경찰, 자위대가 협력해 건물 내부에서 구조 요청에 반응이 있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과 쇼핑몰 붕과와의 연관성도 수사 중이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밤 기자들과 만나 폭발이 발생한 해당 쇼핑몰에 대해 “아직 폭발 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쇼핑몰에) 가스가 누출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가스의 주밸브를 차단한 뒤 경찰과 소방, 자위대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지진은 28일 오후 4시27분경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땅이 흔들리는 정도를 계측하는 지표로 따졌을 때 최고 단계인 7로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7은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흔들림을 뜻하며, 고정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넘어지고 내진성이 약한 건물은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지진 발생 현장에서는 건물이 붕괴되고 다리의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패션 NOW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 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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