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3대특검 특수본’ 8개월 만에 해산…전담수사팀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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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속보] 경찰 ‘3대특검 특수본’ 8개월 만에 해산…전담수사팀으로 전환 업데이트 : 2026.07.28 13:22 닫기 경찰청.[뉴스1] 3대 특검 인계 사건을 담당해온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개월 만에 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담수사팀 체제로 전환한다.특수본은 28일 “순직해병·내란·김건희 특검 인계 사건 수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 발족한 특수본이 이날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특수본은 3대 특검으로부터 모두 192건을 넘겨받은 후 중복 사건 등을 병합해 137건으로 재분류했다. 이 중 송치 16건, 종합특검 등 타 기관 이첩 54건, 불송치·불입건 51건 등 모두 121건을 종결했다.특히, 특수본은 활동 기간 피의자 46명을 62차례, 참고인 209명을 220차례 조사하고 16차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김보준 특수본부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국민적 의혹이 많은 사건 192건을 받아 90% 이상을 면밀하게 살펴봤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수사해왔고 잘 마무리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언론에 알려진 PC 초기화 사건 외에도 2024년 12월 대통령 관저에서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과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이 사용하던 PC를 초기화한 부분을 새롭게 밝혀내 인지했다”고 했다.특수본은 ‘포고령 위반자’의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한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송치했다.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서 드러난 ‘교정시설 수용 공간 확보 지시’와 관련해 군·경찰이 아닌 고위공무원의 비상계엄 관여 혐의를 처음으로 사법처리한 사례다.김건희 특검 인수 사건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서울 서초갑 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을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송치했다.김 본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 여부에 대해 “조사 거부로 실제 조사는 하지 못했다”며 “기존 조사 내용과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했다”고 답했다.잔여 사건은 총 16건이다. 본청 수사국 산하 23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이 의왕시 무민밸리 등 중점 수사가 필요한 사건을 맡는다. 전담수사팀은 강일구 경무관을 팀장으로 한다.이 밖에 권익위 사건 등 일부 사건은 담당 수사관들이 다수 소속된 본청 안보수사단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담수사팀도 잔여 핵심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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