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최고치 또 경신…코스닥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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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장중 최고치 또 경신…코스닥도 올라

업데이트 : 2026.04.27 09:21 닫기

[연합뉴스]

[연합뉴스]

27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78포인트(1.05%) 뛴 6543.4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57.97포인트(0.90%) 뛴 6533.60에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키우다, 장중 6561.53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반도체 기업 인텔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56.68(0.80%) 오른 7165.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8.09포인트(1.63%) 오른 2만4836.59에 각각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일부 우량주의 부진으로 전장보다 79.61포인트(0.16%) 내린 4만9230.71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형적인 실적, 정책 장세를 진행 중”이라며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뒤로 하고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 동력과 실적 모멘텀과 거리를 좁혀가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전기·전자(2.08%), 기계·장비(1.27%), 유통(1.17%)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0.90%), 제약(-0.58%), 운송·창고(-0.38%) 등은 약세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6710억원, 8조9164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8조514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91%), SK하이닉스(4.99%), 현대차(1.17%), SK스퀘어(5.93%), HD현대중공업(1.49%) 등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3.33%), 두산에너빌리티(-1.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3%), 삼성바이오로직스(-0.79%), 기아(-0.39%)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44포인트(0.45%) 뛴 1209.28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6억원, 1조9954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조15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1.28%), 에코프로비엠(-1.44%), 코오롱티슈진(-0.59%), 리노공업(-12.46%)은 오름세다. 반면 알테오젠(2.64%), 레인보우로보틱스(5.72%), 삼천당제약(3.89%), 에이비엘바이오(5.03%), HLB(3.16%), 리가켐바이오(2.0%)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6.9원 오른 1477.6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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