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또 선행…서경덕교수와 사이판·티니안에 '韓역사 안내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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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사 유적지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
2번 프로젝트 더 진행할 예정

  • 등록 2025-06-17 오전 8:25:14

    수정 2025-06-17 오전 8:25:1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해 사이판과 티니안의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 기증해 리셉션에 비치하고 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걲은 한국인들의 강제징용, 한국인 위령비, 일본군 위안부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웹사이트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향후 이들은 올해 2번의 프로젝트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8곳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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