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우승 트로피 내려두고 신스틸러로…펀치넬로, ‘킬쇼2’서 활약

2 days ago 7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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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쇼미더머니 8’ 우승 출신 래퍼 펀치넬로가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다재다능한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펀치넬로는 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7, 8회에서 정체를 숨긴 비밀 정보원 ‘두더지’로 깜짝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쇼핑몰의 새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진만(이동욱)과 손잡고 거대 조직 바빌론의 글로벌 세력에 맞서는 스타일리시 액션극이다.

극 중 펀치넬로는 바빌론 내부 서버 관리자로 위장해 기밀을 탈취하는 핵심 임무를 맡았다. 정체를 숨긴 채 묵묵히 서사를 끌어가던 그는 후반부 비밀 무기 쇼핑몰 ‘머더헬프’의 조력자라는 반전 정체를 드러내며 전개에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특히 생체 칩을 스스로 제거하는 결단력과 진만과의 침묵 속 눈빛 교환 등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펀치넬로는 ‘쇼미8’ 우승 출신 래퍼로 본업에서 또한 단단한 커리어를 다지고 있다. 올해 초 딥샤워(Deepshower)와의 합작 싱글 ‘PUNCHSHOWER 2’ 발매 및 활발한 피처링 작업으로 음악적 내공을 증명하기도 했다.

힙합 씬을 넘어 글로벌 OTT 액션물로 영역을 확장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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