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낮추니 고객 몰렸다… ‘라이트 채권’ 100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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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고객의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를 낮춘 ‘라이트’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고객의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를 낮춘 ‘라이트’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 수익률뿐 아니라 수수료와 보수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신한SOL 증권 애플리케이션(앱)에 도입한 라이트 상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의 라이트 상품은 회사의 단기적인 수수료 수익보다도 고객의 투자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군이다. 단순한 일회성 마케팅이나 온라인 판촉을 넘어 ‘고객 관점의 금융상품 전략 재수립’이라는 방향 아래 회사가 수취하는 온라인 판매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 수수료와 온라인 전용 채권, 주가연계증권(ELS)의 관리 비용을 낮추고 이를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실제 라이트 상품을 선보인 이후 거둔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투자 비용을 낮춘 상품 라인업에 자금이 몰리며 라이트 채권 상품은 14종 출시 후 한 달 만에 약 1000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을 두 배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비용을 줄여 쿠폰 금리 경쟁력을 높인 라이트 ELS 역시 15종 상품에 걸쳐 많은 개인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함께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이다.공모펀드에서도 투자 비용 절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공모펀드의 선취판매수수료를 0%로 낮췄다. 현재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신규 공모펀드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이트 상품의 핵심은 특정 상품의 판매 확대보다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투자 비용을 낮추는 데 있다. 회사가 취할 수 있는 수수료와 비용의 일부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아울러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라이트 상품 메뉴 내 금융상품(펀드·채권·ELS)을 누적 100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신한투자증권은 라이트 상품을 시작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비용 절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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