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쏟아부은 은행도 AI 해킹에 털려…보안 수혜株 사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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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시대,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 분석

차이나 AI 해킹 논란 [ChatGPT]

차이나 AI 해킹 논란 [ChatGPT]

‘메이드 인 차이나’ 인공지능(AI)의 눈부신 발전 속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에서 앞다퉈 선보이는 프론티어 AI(현재 기술 수준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과 범용적 능력을 갖춘 최첨단 인공지능)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들에게는 특별한 무기가 있다.

프론티어 AI는 사이버 침투와 같은 불법적인 지시를 내리면 보안 가드레일이 차단을 하지만, 중국의 큐웬·딥시크·GLM 등의 AI 서비스는 제약이 상대적으로 느슨한데다, 오픈소스 AI를 커스텀(주문 제작)해 사용하는 경우 아무 제약없는 사용이 가능해진다.

지난주 국내 금융권을 흔든 사이버 공격을 비롯해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일어난 해킹 사고 역시 이들이 배후로 지목됐다. 결국 미·중 AI 패권 전쟁에서 창은 중국, 방패는 미국이 맡을 수밖에 없는 구도가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AI의 고도화에 따른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일찌감치 이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선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을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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