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휘발유 뿌리고 “수협에 불 지른다” 119 신고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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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김예슬 기자 구글검색 선호 추가 글자크기 설정 뉴시스 수협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채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 남성은 이날 오후 2시경 김제시 진봉면 김제수협 건물 앞에서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남성은 면세유 지급과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듣고자 수협을 찾았다. 수협 내부에서는 대의원 회의가 진행 중이었다.당초 남성은 회의에 참석하려 했으나 대의원이 아닌 일반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출입이 거부됐다. 이에 격분한 남성은 준비한 휘발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남성은 건물 앞에 휘발유를 뿌리곤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협에 불을 지르겠다”며 자진 신고했다.이후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남성은 면세유 지급이 늦어지고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문제를 두고 수협 측이 미진한 태도를 보이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김민석 “일부 과한 표현 사과”…정청래 “우린 동지이자 전우” 2“연락 닿았다는 경찰 말 거짓”…제주 실종 37세女 사진 공개 356분 거리를 17분만에…피 토한 승객 살린 ‘모세의 기적’ 4김여정 “한미훈련 축소해도 본질 그대로”…美 유화책에 ‘싸늘’ 5[사설]7개월 끌다 관례 깨고 대법관 ‘서면 제청’한 대법원장 6“李, 정청래에 입각 제안할수도…본인이 받을지는 의문”[정치를 부탁해] 7다영 “안젤리나 졸리 딸인 줄 몰랐다”…춤추자 다른 댄서들 압도 8[사설]불안한 韓美日 국채금리… 돈풀기-고물가의 경고 9[김순덕 칼럼]김민석은 ‘민주당의 한동훈’이 될 수도 있다 10“금수저 2세라고요? 공장에 가보세요”… 양복 대신 작업복 입은 남매의 승부수 [한국의 기업인] 1김민석 “조희대씨, 잘라달라는 거냐…퇴학 구걸 불량 학생” 2與김준환, 탈북민 출신 의원에 “김일성 만세하던 사람” 막말 3오세훈 “집값 못잡은 책임, 용산공원으로 덮어선 안돼…공원 꼭 지킬것” 4‘靑패싱 제청’ 조희대 국회출석 요구안, 여권 주도 법사위 의결 5정동영 “트럼프 연합훈련 축소 지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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