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도 자사앱에 우리은행 뱅킹 탑재한다 [알쓸금잡]

1 week ago 6

우리은행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뱅킹(BaaS)을 오픈했다.

우리은행은 외부 기업이 우리은행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할 수 있는 오픈API 플랫폼 이음(E:UM)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자사 앱에 뱅킹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하는 ‘이음’ 서비스를 오픈했다. 생성형 AI가 이를 주제로 만든 이미지. [챗GPT]

우리은행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자사 앱에 뱅킹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하는 ‘이음’ 서비스를 오픈했다. 생성형 AI가 이를 주제로 만든 이미지. [챗GPT]

서비스형뱅킹은 금융사 상품을 비금융사 플랫폼에 내재화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음을 통해 비금융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스타트업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음을 활용하면 비금융사 앱에서 우리은행이 보유한 계좌조회, 이체, 대출, 인증, 환율, 결제·정산 등 주요 금융 기능을 쓸 수 있다.

전용 비즈니스 포털도 함께 마련돼 단순 기술 연동을 넘어 개발자·기획자·사업자 간 제휴와 협업 제안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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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금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금융 잡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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