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법 ‘유동수 통합안’ 가닥…추석 전 발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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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간사 아닌 정무위원장 발의로 당정 조율유동수 "이달 발의", 본격적 소위 논의 예고2일까지 정부안 제출 없어, 금융위 "협의 중"지분 규제, 의결권 제한 등 구체적 쟁점 주목 등록 2026-09-02 오후 8:53:07 수정 2026-09-02 오후 8:53:07 가 가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유동수 정무위원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당정 통합안을 발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은행 중심 컨소시엄 발행 구조,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규제 등 핵심 쟁점이 추석 전에 윤곽을 보일지 주목된다. 2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민주당은 유동수 위원장이 당정 통합안을 대표발의하기로 가닥을 잡고 추석 전에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를 검토 중이다. 여당 간사인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저는 관련 법(디지털자산의 시장 및 산업에 관한 법률안)을 이미 발의했기 때문에 추가로 대표발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추석 전에 당정 통합안이 발의될지는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동수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해 “다음 달(9월)에 발의할 것”이라며 “제가 할지 간사(박상혁 민주당 의원)가 할지는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민주당 내부 논의를 거쳐 유 위원장이 대표발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당정 간에 내용과 발의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참조 이데일리 8월24일자 <스테이블코인법 당정 통합안 나온다…유동수 “내달 발의”>)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 갑·3선). (사진=연합뉴스)민주당은 금융위로부터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이 오면 본격적인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 법안 1소위를 열었지만 이날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공개 논의는 없었다.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민병덕 의원은 회의 직후 만나 “오늘까지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이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민주당은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에 대한 단계적인 지분 매각과 의결권 제한 방안을 통합안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유동수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이데일리와 만나 “(당정은)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는 방안과 의결권 제한을 논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치는 지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거래소 지분 규제의 경우 법에서 정한 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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