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8일 만에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톱 3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특별 이벤트와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8일째인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40만 명을 돌파하며 ‘왕과 사는 남자’, ‘군체’에 이어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톱 3에 안착했다.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의 강력한 팬덤과 작품을 향한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며 장기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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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변화의 시작’ 영상은 피터 파커의 삶을 뒤흔든 사건과 그가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전작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은 피터 파커는 홀로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을 이어가며 극심한 부담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결국 자신의 몸까지 변화하는 위기를 맞는다.
세이디 싱크는 “피터 파커는 우리가 알던 모습보다 한층 성숙해졌지만 동시에 극도로 고립되고 내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선택과 변화 속에서 더욱 거칠고 위험한 길을 걷게 된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아 특별 극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8일부터 주말 동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영화 속 등장하는 피터 파커의 손편지를 그대로 재현한 특별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얻은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며 새로운 위협과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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