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케이지에이가 17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케이지에이는 삼성9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케이지에이는 기준가(6150원) 대비 260원(4.23%) 오른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6980원에 형성됐다.
케이지에이는 2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요한 전극공정 장비 등을 만드는 회사다. 케이지에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억원과 34억원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