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덮친 이민 행렬…수천 명 4시간 헤엄쳐 국경 넘어

1 week ago 20
【 앵커멘트 】 모로코 이주민 수천 명이 바다를 헤엄쳐 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하루 동안 이렇게 넘어온 불법 이민자는 총 4만 9천 명에 달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철문이 열리는 순간,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 쏟아져 나옵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내지릅니다. "스페인 만세!"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스페인의 자치도시 '세우타'로 이주민 수천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해안가는 모로코를 탈출하기 위해 헤엄친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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