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 바꾸는 해법, 지방정부가 먼저 찾는다”…박승원, 목민관클럽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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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정책 공유·공통 현안 해법 모색 박 시장 “자치·재정분권 실질적 진전 이끌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4일 오후 엘세븐(L7) 광명바이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선 9기 목민관클럽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추대된 이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시민 가까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가장 먼저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곳이 지방정부입니다.”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민선 9기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목민관클럽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박 시장은 4일 엘세븐(L7)광명바이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선 9기 목민관클럽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상임대표에 추대됐다.박 시장은 앞으로 2년간 전국 35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하는 목민관클럽을 이끈다. 지방정부가 각 지역에서 축적한 정책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민생경제 침체, 기후위기, 돌봄 공백 등 공통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는 것이 핵심이다.박 시장이 내세운 키워드는 ‘민생·평화·연대’다.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지역과 세대·계층 간 갈등을 넘어 공존의 기반을 넓히며, 지방정부끼리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것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구상이다.그는 “목민관클럽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 시행착오까지 나누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효성 있는 해법을 함께 찾고 실천하는 연대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4일 오후 엘세븐(L7) 광명바이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선 9기 목민관클럽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추대된 이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의 제도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시장은 “풀뿌리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자치분권과 재정 분권을 향해 중앙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움직이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진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민선 9기 광명시의 시정 철학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민생·평화·연대’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헌법의 가치가 시민의 일상과 행정에 뿌리내리는 ‘헌법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주거·환경·교육·교통 등 생애 전반의 기본권을 두텁게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목민관클럽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0년 출범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정책 협력 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임원진을 선출하고 ‘인공지능(AI) 시대, 지방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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