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엔 과도하게 대응해야”…‘BTS 26만 과잉 통제’ 논란에 경찰 입장 밝혀

3 weeks ago 11
사회 > 법원·검찰

“시민 안전엔 과도하게 대응해야”…‘BTS 26만 과잉 통제’ 논란에 경찰 입장 밝혀

입력 : 2026.03.23 18:08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두고 26만명이 모일 것이라는 예측이 잘못됐고, 경찰 통제가 과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경찰은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과도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테러 위협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대부분 시민은 잘 따라주셨다”고 말했다.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이며 26만명이라는 예측치와 크게 다른 것에 대해서는 “숭례문까지 차면 26만명이 들어올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BTS 공연과 관련해 모두 74건의 112 신고를 접수한 것과 관련해 신고 대부분이 교통 불편과 소음 등이었고 현장 대응도 무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중협박 신고 3건도 접수됐으나 가해자가 술에 취했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사건을 종료했다.

박 청장은 “높은 시민 의식과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로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모였고, 경찰의 과도한 통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서울경찰청 박정보 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중동 사태로 인한 테러 위협을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신고된 사건들이 대부분 교통 불편과 소음에 관한 것이며, 행사 전반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고 평가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