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인문학 통해 청년인재 키운다…‘2026 지식향연’ 개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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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서거 100주년 계기 ‘인상주의 혁신’ 주제로 13번째 지식향연 개최 10월 16~17일 신세계남산서 인문학축제 대학생 800여 명 초청 신세계그룹, 인문학 통해 청년인재 키운다…‘2026 지식향연’ 개최발표.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이 청년 대상 인문학 육성 프로그램인 ‘2026 신세계 지식향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지식향연은 기술 격변기에 인간 고유의 인문학적 통찰과 사고력을 갖춘 청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 행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서거 100주년을 맞아 ‘예술을 바꾼 혁명, 인상주의’를 중심 주제로 선정했다. 종전의 정형화된 미술 규범에서 벗어나 빛과 색, 일상의 순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인상주의의 혁신성을 다루며, 이를 통해 청년 세대가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차별화된 질문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첫 일정인 ‘인문학축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펼쳐진다. 전국 대학생 800여 명을 초청해 인상주의가 남긴 미술사적 족적을 짚어보고,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된다.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이나 발표자료,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표현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기획력과 창의성을 위주로 심사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최종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2027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프랑스 ‘그랜드투어’길에 오른다. 파리를 비롯해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 인상주의가 싹튼 역사적 현장을 찾아 예술의 발자취를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탐방단 전원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함께 수여된다.신세계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지식향연을 이어오며 강연과 해외 탐방, 도서 출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해외 그랜드투어를 경험한 청년은 300여 명에 달하며, 지난해 방문한 그리스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국을 탐방했다.상세한 모집 요강과 세부 일정은 지식향연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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