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국민의힘 가입 물의 사과…정치권과 연계 차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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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8-20 14:492026년 8월 20일 14시 49분 박성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20일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강제 가입 혐의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20일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사과했다.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은 이날 오후 신천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 교회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안을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며 오직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과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5만6472명의 신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보고 이만희 총회장 등을 구속기소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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