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고치다 날벼락…정비차량 덮친 14톤 화물차, 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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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고치다 날벼락…정비차량 덮친 14톤 화물차, 5명 중경상

입력 : 2026.10.02 17:21

2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 남구 옥동의 한 도로에서 14톤 화물차가 신호등 정비를 위해 멈춰있던 1톤 트럭과 고소작업차를 들이받았다. [울산소방본부]

2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 남구 옥동의 한 도로에서 14톤 화물차가 신호등 정비를 위해 멈춰있던 1톤 트럭과 고소작업차를 들이받았다. [울산소방본부]

2일 울산 도심을 달리던 화물차가 신호기 유지보수 현장을 덮쳐 작업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울산 남구 옥동의 한 도로에서 14톤 화물차가 신호등 정비를 위해 멈춰있던 1t 트럭과 고소작업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1t 트럭이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부딪히면서 총 4대의 차가 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고소작업차 위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 탑승자 3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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