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대로 거둔다”…후배 폭행 논란·사업 실패 겪은 최철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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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대로 거둔다”…후배 폭행 논란·사업 실패 겪은 최철호의 고백 업데이트 : 2026.09.18 08:57 닫기 최철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최철호가 과거 후배 폭행 사건과 거짓 해명, 사업 실패 이후 택배 상하차 일을 하게 된 과정까지 굴곡진 시간을 돌아봤다.최철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활동이 중단된 뒤 생활고를 겪었던 당시를 떠올렸다.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 ‘대조영’, ‘내조의 여왕’, ‘동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2010년 술자리에서 여성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처음에는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출연 중이던 ‘동이’에서도 자진 하차했다.최철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술을 과하게 마셨고 싸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경찰서로 사건이 넘어가거나 고소·고발이 이뤄지지 않으면 문제가 없는 일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사건 다음 날 취재진의 연락을 받고도 자신도 모르게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그 거짓말이 더 크게 화가 됐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았다”며 “큰 실수였고 잘못이었다”고 자책했다.그러면서 “모든 일에는 심는 대로 거두는 것 같다. 선하게 살든 악하게 살든 다 대가가 있는 것 같다”며 이후 약 4년간 공백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광고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위약금도 부담해야 했다며 “버티고 버티다 서서히 추락의 길로 들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연기 활동이 줄자 생계를 위해 사업에도 뛰어들었다.최철호는 한류 열풍이 불던 당시 동남아 학생들을 국내로 유치하는 유학 관련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출까지 받아 태국 등에 사업 기반을 마련하려 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빚을 감당하기 위해 결국 집까지 정리했다고 했다. 가족은 처가로 들어갔고 자신은 카드에 남아 있던 한도로 모텔을 잡아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최철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후 생계를 위해 택배 물류센터 상하차 일을 시작했다.최철호는 “하루에 18만 원 정도를 주는데 일용직이라고 하더라”며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월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일했고, 한 달을 채우면 약 340만 원을 받았다고 했다. 이 같은 생활을 약 6개월간 이어갔다.당시 모습은 2020년 MBN ‘현장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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