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서 여학생 즉석 캐스팅 “매니저, 연락처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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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 전광판에 비친 여학생. 인스타그램 가수 싸이가 콘서트에 관객으로 온 10대 여학생을 즉석에서 캐스팅해 화제다. 싸이는 25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6’ 공연 도중 앳된 외모의 여학생이 전광판에 비치자 “저기 어느 구역이지”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 여학생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윙크를 하고 춤을 추면서 남다른 끼를 뽐냈다. 싸이는 학생의 모습에 “저 친구는 피네이션 매니저가 가서 연락처를 받아라”며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피네이션은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싸이 콘서트 전광판에 비친 여학생.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졌다. 이 학생이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에서 보컬과 춤 등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특정 기획사 연습생을 띄우기 위한 바이럴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여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한 뒤 “저 연습생 아니다”라며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기획사에 소속되진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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