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서 자원 만드는 부산 ‘환경 노하우’, 파라과이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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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폐기물 관리 강화 2차 연수 광역하수도 경영평가 전국 1위 부산시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하수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의 자원순환 정책과 기술을 파라과이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연수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하수도 부문에서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현대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침수위험이 큰 중점 관리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관로 상태를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또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건설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22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인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2차 연도 연수도 운영한다. 파라과이의 현지 폐기물 관리 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기업인 등 실무자 15명이 2차 연수에 참여한다.파라과이 연수단은 부산의 주요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찾아 폐기물 관리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생곡매립장과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등 주요 자원순환시설을 찾아 폐기물 발생부터 수거, 운반, 처리, 자원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펴본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와 폐기물 데이터 활용, 탄소배출권, 업사이클링 등 순환경제 정책과 기술에 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과 공공·민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파라과이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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