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저씨’ 김석훈 무너지나…구매욕 자극하는 ‘송은이 플리마켓’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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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저씨’ 김석훈 무너지나…구매욕 자극하는 ‘송은이 플리마켓’ (전참시)

‘쓰저씨’ 배우 김석훈의 구매욕이 들끓는다.

28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배우 김석훈과 그의 매니저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훈은 ‘쓰니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대학 동기 송은이의 사옥을 방문한다. 송은이가 신사옥을 지은 지 2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한 김석훈은 ‘쓰저씨’ 답게 직접 분갈이한 화분과 구제 샵에서 고른 모자를 송은이에게 선물한고. 송은이가 배달 음식을 주문하려 하자,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돈까지 벌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알뜰왕 김석훈을 유혹하는 송은이의 플리마켓이 깜짝 오픈된다. 송은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절친 김석훈의 흥미를 제대로 자극한다. 김석훈은 물건을 보자마자 빨리 달라는 제스처까지 선보인다. 송은이는 이어 선보인 감성적인 아이템으로 김석훈 매니저의 취향까지 저격한다. 김석훈과 매니저의 소비 본능을 한껏 자극한 송은이의 아이템들은 무엇일까.

이가운데 송은이의 매니저까지 가세하며 김석훈과 쓰니저의 소비욕을 흔들기 시작한다. 송은이와 그녀의 매니저는 환상의 호흡으로 중고 물품의 가격을 현란하게 흥정, 절약 듀오 김석훈과 쓰니저를 시험에 들게 만든다. 과연 절약의 끝판왕 김석훈과 쓰니저가 소비의 유혹을 견뎌낼 수 있을까.

근검절약의 아이콘 김석훈이 마주한 뜻밖의 위기(?)는 28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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