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젠의료재단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산전 유전자 검사와 AI 기반 정밀 의료 기술을 소개하며 차세대 진단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질병 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은 지난달 23~2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의료 AI, 데이터 표준화, 감염병 대응, 정밀 의료 등 미래 진단검사의학 분야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씨젠의료재단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비침습적 산전 염색체 선별 검사 ‘SeeNIPT’를 소개했다. 해당 검사는 임신 8주부터 모체 혈액 내 세포유리태아 DNA(cfDNA)를 분석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선별하는 산전 검사 방식이다.이와 함께 자폐·발달장애·정신지체 등과 연관된 미세 염색체 이상을 분석하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MA) 검사와 유전성 암 및 희소 질환 관련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는 NGS 기반 정밀 유전자 검사도 함께 안내했다.
학술 세션 참여도 이어졌다. 씨젠의료재단 자동화검사센터의 민도식 의료원장은 ‘신경 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알츠하이머병에서 외상성 뇌손상까지’ 세션 좌장을 맡아 관련 진단 기술의 임상 적용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분자유전학부 최종문 선임의료부장은 ‘유전 정보 브리핑: 데이터, 진단, AI’ 세션에서 AI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유전형·표현형 연계 분석 연구를 발표하며 유전체 데이터와 AI 융합 기반 정밀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의료진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AI, 유전정보 분석, 감염병 대응 전략, 우수검사실 운영 등 폭넓은 주제의 심포지엄, 워크숍,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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