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발 도쿄행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1시간 만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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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OZ108편이 인천에서 도쿄로 향하던 중 한쪽 엔진에 이상이 발생해 회항했다.

엔진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으며, 항공사는 안전절차에 따라 약 1시간 후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후 다음 날 오전 4시 30분에 다시 출발할 계획이며, 회항 이유에 대한 정밀 점검과 승객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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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시아나항공]

[사진 = 아시아나항공]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나리타 공항행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이 운항 중 한쪽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엔진에서는 불꽃이 튄 뒤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는 안전절차에 따라 회항해 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 42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나리타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커퓨)을 피해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휴식하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항한 여객기를 정밀 점검하며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었는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객기 기종은 A330-300으로, 기령은 11년 8개월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항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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