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마그네틱’,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6억 스트리밍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기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일릿(사진=빌리프랩 제공)

소속사 빌리프랩은 ‘마그네틱’이 지난 23일 기준 누적 6억 50만 5284회 재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 기간 달성한 기록이다.

‘마그네틱’은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아일릿은 다음 달 16일 3번째 미니앨범 ‘밤’(bomb)을 내고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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