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애독자의 편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매일경제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날 신문의 헤드라인을 가장 먼저 살핍니다. 금융회사에 몸담고 있기에 경제 관련 뉴스와 토픽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그때마다 매일경제는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생각의 문을 열어줍니다. 균형 잡힌 관점과 깊이 있는 분석은 금융회사를 비롯한 기업들에 중요한 통찰을 전해줍니다.
저는 직원들에게 신문을 예로 들며 "지식은 정면에서, 지혜는 측면에서 들어온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종이신문을 주로 보는 편이고, 출장이나 이동 중에도 태블릿PC로 지면 판을 읽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정보와 지식들 사이에서 눈을 옮기다 보면 '어, 이건 뭐지' 하고 시선이 멈출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혜'를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오직 신문이 가진 특별한 매력입니다. 매일경제 애독자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한이 이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신한에도 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없을까?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샘솟는 시간입니다.
매일경제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AI를 화두로 제시한 제36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와 해결책을 정확히 짚어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 과정에서 금융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 또한 적극적으로 고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매일경제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며 올바른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한금융그룹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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