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일일역장된’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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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이 13일 안동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명예역장 위촉식, 쌀소비 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APEC 정상회의 성공기원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최 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쌀 가공식품을 전달하며 쌀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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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21주년 기념행사 공익캠페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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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13일 안동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승객들을 맞이하고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KTX 개통 2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과 전종민 안동역장 등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명예역장 위촉식 ▲범국민 쌀소비 촉진 캠페인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 순으로 이뤄졌다.

명예역장 제복을 착용한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승차권 발권과 이용객 불편사항 및 교통현황 점검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어 승강장에서는 미리 준비한 소포장 쌀과 쌀국수 간편식, 식혜 등 쌀 가공식품을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전달하며, 쌀 소비 회복과 범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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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답례품을 전시해 인구감소와 대형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병행했다.

전종민 안동역장은 “농업·농촌과 농업인 지원에 매진하고 계시는 경북농협 본부장님을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KTX 21주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북농협을 구현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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