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조선
안성훈이 강동원의 ‘우산씬’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큰 별’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미스터 트롯 멤버들은 가요계 레전드들을 기리며 추억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안성훈은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의 우산씬을 패러디해 폭풍 감정 연기를 펼친다. 하지만 과한 몰입에 MC 붐이 급히 “NG!”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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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 “애기야, 가자”로 로맨틱 매력을 뽐내고, 안성훈은 ‘모래시계’ 최민수 버전으로 반전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여심 대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맏형 나상도는 녹화 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감정의 진폭이 컸던 이번 녹화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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