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따라 서울·경기 7개 시·구 문화행사 열린다 …14~25일 ‘안양천 문화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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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개 재단 구상서 출발…올해 7개 재단 참여 14일 포럼서 도시 수변 활용 사례·협력 방향 논의 17일 안양 콘서트 시작으로 25일 양천까지 지역별 프로그램 반려동물 축제·피크닉·댄스 공연 등 열려 ‘2026 안양천 문화위크’ 포스터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안양천을 하나의 ‘수변 생활권’으로 보는 문화 협력 사업이 올해도 열린다. 광명·구로·군포·금천·양천·영등포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6 안양천 문화위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4일 오후 3시 하자센터 999홀에서 열리는 공동개막 포럼 ‘안양천 문화위크 포럼: 이어지는 수변’으로 막을 올린다. 영등포문화재단 주관으로 7개 재단과 문화예술·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 수변 활용 사례를 살피고 지역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17일부터는 지역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안양은 17일 충훈2교 하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안양천 콘서트: 일상에, 음악을’을, 금천은 18일 금천구청 광장과 안양천 일대에서 ‘금천, 댄싱 안양천’을 연다. 광명은 18일과 24일 안양천 일대에서 ‘초록선율: 자연과 예술의 리듬’을 선보인다. 24일에는 구로 ‘구로 뮤직&피크닉’(안양천 물놀이장)과 군포 ‘펫스티벌’(초막골생태공원)이 열린다. 영등포는 24~25일 선유도원축제에서 ‘문화도시 영등포, 이어지는 수변’을 운영하고, 양천은 25일 양천가족거리축제 서브무대에서 ‘도시의 리듬, 일상의 예술’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7개 재단은 같은 프로그램을 일괄 운영하지 않는다. 각 재단이 지역 축제와 시민 활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기 실무협의에서 일정과 홍보 등을 조율하는 방식이다. 안양천을 매개로 한 협력은 2019년 5개 문화재단의 ‘안양천 문화벨트’ 구상에서 시작됐다. 2024년 6개 재단이 참여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로 확대됐고, 지난해 양천문화재단이 합류해 참여 재단은 7곳으로 늘었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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