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채우더니 뺨을”…‘블랑카’ 정철규, 선배 개그맨 구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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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채우더니 뺨을”…‘블랑카’ 정철규, 선배 개그맨 구타 폭로 업데이트 : 2026.07.28 16:40 닫기 정철규. 사진l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개그맨 정철규(46)가 과거 선배 개그맨에게 폭행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개그맨 똥군기!! 차에서 벨트 메고 맞은 이유?? 선배님 나빠요 특채 블랑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정철규는 과거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정착한 뒤 힘든 삶을 살아가며 겪는 애환을 그려낸 ‘블랑카’ 캐릭터로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탄생 시켰다. 이후 ‘블랑카’의 인기에 힘입어 2004년 KBS 19기 특채 개그맨이 됐다.그는 공채 개그맨들의 시기와 질투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시기 질투라기보다는 내가 좀 미워 보였을 거다”라며 “성숙했다면 회의 끝나고 가서 선배들 심부름도 하고 하면서 동기들이랑 어울렸을 텐데 ‘부르지도 않았는데 내가 굳이 왜 가?’라는 마음을 가졌었다”라고 말했다. 정철규. 사진l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이후 그는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정철규는 인기를 얻었을 당시 기존 회사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불리한 계약을 맺었고, 주위 선배들에게 ‘돈 없는 회사만 해도 너한테 계약금 3천만원은 준다고 했는데 왜 그런 계약을 맺었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이에 정철규는 “돈 보다는 처음 손을 내밀어 준 회사니까 (계약)하겠다. 다른 곳에서 3천만원을 주니 이런 거 전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고 했지만, 이 이야기가 와전되면서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작가랑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한 선배가 부르더니 차 조수석에 앉으라고 했다. 안전벨트를 채우길래 어디를 가나 생각했는데 정면에서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코랑 눈을 같이 맞으니 자동으로 눈물이 나더라. 한쪽으로만 맞으니까 아파서 고개를 돌렸는데, 왜 째려보냐고 다시 때렸다. 더 얘기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맞고 나서 다시 회의하던 작가한테 갔더니 ‘얼굴이 왜 그러냐?’고 하더라. 그때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면서 “당시 코 성형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맞고 나서 재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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