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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유묵 27억원…케이옥션 경매 낙찰
업데이트 : 2026.06.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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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24일 케이옥션 경매에서 27억원에 낙찰됐다. 안중근 유묵 중 최고가다. 안중근 의사가 1910년 뤼순 감옥에서 쓴 친필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사진)'는 이날 경매에서 시작가 16억원에 출품돼 치열한 경합 끝에 새 주인을 찾았다. 케이옥션 측은 "수수료 16.5%를 포함하면 최종 판매가는 31억455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유묵은 '보물' 지정 유물이라는 점에서 출품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569-1호로 1972년 안중근 유묵 26점이 일괄 보물로 지정될 때 제1호로 선정된 작품이다. 사형 선고가 내려진 1910년 2월에 쓴 것으로 '백 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깃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향휘 선임기자]
국내 주요 미술품 경매사로서 오프라인·온라인 경매와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보물 유묵 '백인당중유태화' 경매를 진행해 낙찰가 27억 원을 기록하며 해당 유물의 매매를 중개했습니다.
희소성 높은 고가 미술품의 낙찰을 통해 경매 역량을 입증하며 온라인 경매 사업 부문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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