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홍혜걸, 16가지 결혼계약서 "첫사랑 못잊어서.."[동상이몽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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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별거 후 5년 만에 합가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두 번째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사진= SBS '동상이몽2'

이날 홍혜걸은 텐트에서, 여에스더는 침실에서 각각 잠에서 깨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집은 1층 거실과 2층 수영장, 홍혜걸의 서재, 여에스더의 침실이 있는 집에서 각방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에스더는 "각방 쓰는 게 결혼 계약서에 있었다. 결혼 전에 16가지 계약 조건을 써놨다"고 밝혔다.


/사진= SBS '동상이몽2'

이어 "'6개월 안에 당신을 사랑하도록 만들 것'이라는 조건도 있었다. 당시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다. 좋은 남편이 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남녀 간의 사랑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제 손을 잡고 첫사랑 직장까지 직접 찾아갔다"고 말했고, 이현이가 "만나니까 정리가 됐냐"고 묻자 "마음이 아팠다. 그러고 6년 뒤 남편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홍혜걸은 "우리 부모님이 보면 마음 아파하실 거다. 무슨 노예 계약도 아니고"라고 농담했고, 여에스더는 "그런데 홍혜걸 씨가 다 오케이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동상이몽2'

이어 홍혜걸은 "이 사람은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 한 달 내내 하겐다즈만 먹다가 또 유행이 바뀐다. 김밥도 먹고 꽈배기도 하루에 몇 개씩 먹는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하루에 캔디바를 17개 먹기도 한다"고 인정했고, 홍혜걸이 "사이코 맞네"라고 하자 "맞다. 기분 안 나쁘다. 사이코 맞으니까"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저는 피부를 손으로 계속 뜯는 습관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첫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둘째 손주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소식을 들었고, 제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산책한 뒤 집 마당에서 캠핑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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