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고독사·피싱 방지 지원”… 고고팩토리, 종합 분석형 ‘안심실버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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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팩토리가 기존 시니어 안전 서비스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통합 관리 플랫폼 ‘안심실버폰’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고고팩토리

고고팩토리가 기존 시니어 안전 서비스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통합 관리 플랫폼 ‘안심실버폰’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고고팩토리
알뜰폰(MVNO) 및 IT 솔루션 전문 기업 고고팩토리(대표 이응준)가 기존 시니어 안전 서비스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통합 관리 플랫폼 ‘안심실버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단말기에 전용 솔루션을 탑재해 출시된 이 서비스는 시니어 계층이 일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안심 서비스들은 위치 추적이나 금융 피싱 방지, 고독사 예방 등의 기능이 서로 다른 앱으로 분리되어 있거나 단편적인 알림에 그쳐 보호자들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안심실버폰은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 휴대폰 사용 패턴, 금융 관련 위험 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합적인 위험 상황을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단순히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조건 알림을 보내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사용자의 평소 생활 패턴과 비교해 미세한 이상 징후를 감지함으로써 일상적인 미사용으로 인한 오안내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된 안심 구역을 이탈하면 실시간 이동 경로를 제공해 실종 사고 예방을 돕고,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링크(URL)나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수신하는 즉시 보호자 앱으로 알림을 전송해 금융 사기 피해 방지를 지원한다.

고고팩토리 관계자는 “안심실버폰은 파편화되어 있던 시니어 안전 기능을 하나로 연계한 디지털 안전망”이라며, “향후 AI 기술을 도입해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독거노인 돌봄 공백을 줄이고 시니어 라이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실버폰은 고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전용 단말기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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